여름 휴가철 위험 신고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Jul 02,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안전신고 대상은 물놀이장‧유원지‧야영장‧휴양림 등 피서지 안전위험요인, 하천‧비탈면‧침수지역 등 풍수해 우려지역, 감전사고 등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이 모두 해당된다. 안전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 후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국민들의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가 개통된 지난 2014년 9월 30일 이후 지금까지 총 56만여 건*의 안전신고가 접수(‘18.6.25.기준)되어, 49만 여건의 안전위험요인이 개선(86.5%)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5년 74,123건, 2016년 152,768건, 2017년 226,919건, 2018년 114,524건(‘18.6.25.기준)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유형별로는, 도로·공공시설물 등 시설안전 247,249건(43.4%), 신호등·교차로 등 교통안전 137,885건(24.2%), 놀이시설·등산로 등 생활안전 65,236건(11.5%) 순으로 신고 비중이 높았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작년 여름 물놀이‧풍수해 관련 3,600여 건의 안전신고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라며, “올여름 휴가철에도 주변에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07-01 ]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