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9월 17일(목) 더케이호텔(서울시 소재)에서 ‘제2회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엔젤투자)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와 경영자문을 제공하고 업체성장 후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투자형태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에 투자유치 전략 부재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의 공간정보 활용 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pacen.or.kr)에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선착순 및 사업계획서 평가(멘토링에 한정)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에서는 국내 엔젤투자 분야 최고수준의 전문가(4인)를 초청하여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는 초기창업가나 예비창업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에 대한 소개와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계약 노하우 등 엔젤투자 전반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며 이어지는 멘토링 행사에서는 공간정보 창업 초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중 사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여 개 팀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발전 방향과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을 컨설팅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행사에서는 정부의 공간정보 창업지원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브이월드(공간정보 오픈플랫폼)를 활용한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강의도 마련된다.
* (브이월드) 국가가 구축한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민간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을 지원하는 공간정보체계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간정보 기반의 우수창업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이 높아지고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이 장차 공간정보산업 진흥과 발전에 크게 활약하여 정부3.0 달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pacen.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070-4492-0930,0932)로 상담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