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소비자상담 동향 - 백수오제품 환급 및 손해배상 문의 다발, 에어컨 관련 상담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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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건수) 2015년 7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1,549건으로 전월(76,812건) 대비 6.9%(5,263건) 감소함.
□ (증가율 상위 품목*)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에어컨’(112.6%), ‘자동차대여(렌트)’(62.4%), ‘냉장고’(40.8%), ‘대형승용자동차’(25.0%), ‘호텔’(24.9%) 등의 순임. * 소비자 상담이 200건 이상인 품목 중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
○ ‘에어컨’·‘냉장고’·‘선풍기’·‘제습기’ 등 여름철 가전제품 관련 상담은 5월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으며, 주로 ‘품질’ 및 ‘A/S불만족’ 관련 상담이 많았음. - ‘에어컨’(1,044건)은 냉방불량·가스누출·소음, 설치비 과다청구·설치 미흡, 수리용 부품 미보유 관련 내용이 많았고 ‘냉장고’(746건)는 결로·성에·소음·전면 강화유리 파손, 수리용 부품 미보유 및 수리불가 관련 상담이 많았음. - ‘선풍기’(109건)는 성능불량·타는 냄새·소음 등 반복적 하자발생으로 인한 불만이 많았고, ‘제습기’(102건)는 성능불량·악취·발열·소음, 수리용 부품 미보유 관련 상담이 많았음.
○ ‘자동차대여(렌트)’ 관련 상담(562건)은 매년 휴가철인 7~8월에 급증하는 추세로, 올해 7월에도 전월(346건) 대비 62.4%(216건)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464건) 대비 21.1%(98건) 증가함. - 대여차량 이용 중 교통사고 발생 시 면책금·휴차비 및 수리비 과다 청구 관련 상담이 39%이상을 차지함. -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상담도 많았는데, 대여차량 고장 등으로 중도 해지하거나 개인사정으로 예약 취소 시 위약금을 과다 청구하여 소비자 불만을 유발함. □ (상담다발 품목) 상담이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2,776건), ‘이동전화서비스’(2,083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654건), ‘초고속인터넷’(1,214건) 등의 순임.
□ (상담처리) 2015년 7월 상담 중 61,214건(85.6%)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자율적인 문제해결을 도왔고,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7,385건, 10.3%)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2,950건, 4.1%)을 통해 처리함.
[한국소비자원 2015-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