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8월 25일(화) LG유플러스 본사 사옥 회의실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쇼핑 트렌드로 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우수 농식품의 판매 촉진을 모도하고자 추진되었다.
* 모바일 쇼핑시장 규모 확대(‘14) : 13조1,400억원(전년대비 122% 급증, 한국산업연구원)
○ 농식품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자는 새로운 판로 확보로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쉽고 간편한 모바일 쇼핑을 통해 우수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농식품부는 우선 대한민국식품대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농식품을 LG유플러스 동영상 특화 모바일 쇼핑몰인 ‘보이는 쇼핑’에 입점하도록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국가인증농식품관’, ‘우수 쌀가공식품관’ 등 전문 쇼핑몰을 개설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제공, 제도개선, 생산자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식품대전 우수 상품관’, ‘국가인증농식품관’, ‘우수 쌀가공식품관’ 등 우수한 우리 농식품 전문 판매관을 개설·운영하여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 농식품 구매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농정원은 기관에서 생산된 우수 농식품 홍보영상과 제철 농식품을 활용한 조리법(레시피) 등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하여 ‘보이는 쇼핑’의 테마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국내적으로 소비감소, 대외적으로 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농업계의 힘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농식품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 농식품 판로를 확대하는 LG유플러스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최택진 전무는 “모바일 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접하고 보다 간편하게 구매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최근 모바일 쇼핑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모바일 쇼핑족을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