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포트 관련 비교정보 생산결과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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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포트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안전 기준은 시험 대상 전 제품이 적합했지만, 보손 성능, 물 끓임 성능 등 품질은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YWCA쿠첸’, ‘대웅모닝컴’, ‘보국’, ‘필립스’, ‘테팔’, ‘일렉트로룩스’, ‘대우어플라이언스’, ‘후지카’, ‘블레스’, ‘엘프슈타펠’, ‘솔리스’, ‘대웅모닝쿡’, ‘한일 미피13개 브랜드의 분유포트를 대상으로 물 끓임 성능, 보온 성능, 소비전력량, 표시사항,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

 

15의 물 1L100까지 끓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확인한 결과, 제품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아이엔에스코리아후지카제품이 36초로 가장 소요 시간이 적었다. 반면, ‘대웅모닝컴대웅모닝쿡제품이 955초로 가장 길었으며, 평균적으로는 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제품별 최고 온도를 보온 온도로 설정한 후, 실제로 해당 온도가 정확히 유지되는지를 1시간 동안 측정한 결과 최대 5까지 편차가 발생했다.

 

후지카,’ ‘일렉트로룩스’, ‘대우어플라이언스제품이 온도 편차가 작아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필립스제품이 5가량 편차가 발생해 보온의 정확성이 가장 미흡했다.

 

500의 물을 제품별 최고 온도까지 끓여 유지하는 데 드는 소비전력량을 30분 단위로 측정한 결과, 13개 제품 모두 초기 30분간(0~30) 소비전력량이 이후 30분간(30~1시간) 소비전력량보다 많았다.

 

일정 온도 유지를 위한 소비전력량은 제품별 설정 온도 차이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계수를 적용해 비교 평가한 결과 블레스’, ‘대웅 모닝컴제품이 전력 소모가 적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누전 감전 관련 안전 기준 및 법적 표시사항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분유 조제를 위한 적정 온도는 제품마다 표시된 적정 온도가 달라 혼란의 소지가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계보건기구는 안전한 분유 조제를 위해 70를 권장하고 있으나, 고온에서는 유산균이 파괴될 수 있고 아기의 입이나 식도가 데일 위험이 있는 등 고려할 사항들이 다양해 업체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상이하게 규정하고 있다.

 

분유포트에 대한 자세한 가격 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m.consumer.go.kr)’ 비교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정거래위원회 2018-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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