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민원...요금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아

by 강원도소비생활센터 posted Aug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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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민원...요금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아
권익위, 국내여행 활성화 위해 민원분석 결과 제공
 
□ 국내여행에서 국민들이 느낀 불만 사항은 주차비, 택시비, 숙박비 등 요금 문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13년 1월부터 ’15년 6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국내여행 관련 민원 1,030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5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 분석결과에 따르면 주차비, 택시비, 숙박비 등 요금 관련 민원이 431건(41.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불친절 301건(29.2%), 쓰레기 방치·위생 불량 194건(1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요금 관련 민원은 주차비(70건), 택시비(64건), 숙박비(56건), 자릿세 요구(36건) 등의 순이었고,
   불친절한 응대는 식당(32건), 숙박시설(29건), 택시(27건), 버스(22건) 등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쓰레기 방치 및 위생 불량은 해수욕장·해안가(68건), 계곡·산림(30건), 식당(13건) 등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 민원 발생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161건(15.0%)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광역시 131건(12.2%), 경상북도 129건(12.0%)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행지별로는 경주시가 73건(7.0%)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도 55건(5.3%), 강릉시 52건(5.0%) 순이었다.
 
□ 민원의 추세를 보면 하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권익위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사전점검 및 홍보 등 국민의 불만사항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국내여행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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