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최근 인도 치안 상황 등을 감안, 2017.11.14.(화)부로 인도 동부 라다크 지역(카르길 제외)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아래
사유로 기존 3단계(철수권고)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키로 결정하였습니다.
ㅇ 현재 철수권고 지역으로 지정된 인도 잠무‧카슈미르
지역의 일부인 동부 라다크 지역은 테러 등 치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안전한 지역
- 동 지역은 무슬림 및 힌두교 우세지역과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여타 잠무‧카슈미르 지역과 구별되는 독자적 정체성을 유지
ㅇ 한편, 라다크 지역 서부 카르길은 파키스탄과의 국경지대이며 험준한
산악 지역으로서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 현 단계를 유지할 필요
※ 인도 여행경보 발령 조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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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경보(철수권고) : 동부 라다크 제외한 잠무 카슈미르 지역(카르길 포함)
- 황색경보(여행자제) : 잠무 카슈미르 내 라다크
지역(카르길 제외), 안드레프라데쉬, 차티스가르, 비하르, 자르칸드, 오릿싸, 시킴, 나가랜드, 마니푸르, 미조람, 아루나찰프라데쉬, 아쌈,
트라푸라, 메갈라야, 연방령 안다만 니코바르군도
- 남색경보(여행유의) : 상기 지역 제외한 전 지역
□ 이와 관련,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외교부 2017-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