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 2017-2018절기가 시작된 후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 2017-2018절기 유행기준 6.6명(/1,000명)
-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예방접종 받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
◇ 2017-2018절기 대비를 위하여 감시자료 다각화, 대상별 가이드라인 제시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시즌이 시작(9월 3일)된 후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제42주(10월 15일~10월 21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4.2명/1,000명이며,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입원환자는 23명이었다.
*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6.6명/1,000명(2016-2017절기 8.9명)
*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 + 2×표준편차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
○ 2017-2018절기 시작 후(2017년 제36주~제42주, 2017년 9월 3일~2017년 10월 21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총 11건으로 A(H3N2)형 9건, B형 2건이었다. (붙임1 참조)
□ 질병관리본부는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을 신속하게 인지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실시간 의약품안전정보(DUR) 감염병의심환자 조기감지시스템 및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연계하는 등 감시체계를 보강한다고 밝혔다.
○ 또한, 요양시설과 보육시설 및 학교 등 집단시설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방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각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
□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65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생후 6~59개월(2012년 9월 1일~2017년 8월 31일생) 무료지원 대상자 중 아직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능하면 유행 이전 11월 15일까지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개인의 발병예방과 집단 내 유행속도나 크기를 줄이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인플루엔자 접종을 권고한 집단생활을 하는 생후 60개월~18세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중·고생들도 무료가 아니더라도 유행 전에 접종할 것을 권고하였다.
* 2018-2019절기부터는 생후 60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추가로 무료 지원할 예정
□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개인위생수칙 ▶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자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보건복지부 2017-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