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 검사 강화로 살충제 검출 산란노계 시중유통 차단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Sep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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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펜트린 기준치 초과검출 산란노계 전량 폐기 -

□ 정부는 충남 당진 소재 병아리용 계란 생산 농장(종계농장)이 도축장(경기 파주)에 출하한 산란노계(19,623수)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 결과,
○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9.19)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함
* 비펜트린(닭고기) : 기준치 0.05(f)mg/kg / 최대 검출량 0.78(f)mg/kg
○ 해당 농장은 병아리용 계란 생산 농장(육용 종계)으로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은 식용으로 판매되지 않음
- 농식품부는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임

□ 정부는 계란 살충제 검출을 계기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8월 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종계 포함)에 대해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실시중이며, 살충제 검출 부적합 산란노계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전면 차단**하고 있음
* (종전) 도축장 무작위 모니터링 검사 → (강화) 도축장 출하시 전 산란노계 농가 정밀검사
**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도축장 외부로 출하 금지, 부적합시 전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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