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패류, 패류독소로부터 안전해요 !

by 강원도소비생활센터 posted Mar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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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 국민이 주로 소비하는 홍합, 바지락, 굴, 조개, 멍게 등에 대한 패류독소 오염정도를 조사한 결과, 마비성‧설사성‧기억상실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생물독소 식중독을 예방하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 참고로, 패류독소는 조류(algae) 등 해양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독소 중 하나로 마비성패류독소, 설사성패류독소, 기억상실성패류독소, 신경성패류독소 등 4가지로 구분된다.

□ 식약처는 마비성패류독소의 오염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홍합, 바지락 등 패류 124건과 멍게 등 피낭류 72건을 수거하여 마비성패류독소 5종을 검사하였으며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 또한 설사성패류독소 6종과 기억상실성패류독소 1종에 대한 오염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패류 106건과 216건을 각각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되었다.
- 아울러 올해에는 신경성패류독소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 마비성패독 5종 : 삭시톡신, 고니오톡신1, 고니오톡신2, 고니오톡신3, 고니오톡신4
※ 설사성패독 6종 : 오카다익산, 다이노파이시스톡신-1, 펙테노톡신, 예소톡신, 호모예소톡신, 다이노파이시스톡신-2
※ 기억상실성패독 1종 : 도모익산

□ 안전평가원은 이번 패류독소 오염정도 실태조사에 사용된 동시다성분 기기분석법은 기존의 동물시험을 통한 분석법을 대체하고 신속 검사가 가능한 검사법으로서 향후 사전 예방적인 수산물 안전관리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패류독소 모니터링을 위한 시험법 개발 등을 통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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