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1월 항공여객 832만 명으로 8.7% 증가

by 강원도소비생활센터 posted Dec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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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 및 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8.7% 증가한 832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1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1.1%, 3.6%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 항공여객(만 명) : 559(’12.11) → 590(’13.11) → 671(’14.11) → 765(’15.11) → 832(’16.11)
* 항공화물(만 톤) : 30(’12.11) → 31(’13.11) → 33(’14.11) → 33(’15.11) → 36(’16.11)

국제선 여객은 여행 및 비즈니스 등 내·외국인의 국제항공수요 증가, 저비용 항공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1.1% 성장하여 580만 명을 기록했다.

* 국제여객(만 명) : 382(’12.11) → 400(’13.11) → 459(’14.11) → 522(’15.11) → 580(’16.11)
* 저비용항공사 공급석(만 명) : 105(’15.11)→ 155(’16.11), 전년대비 48.6% 증가

지역별로는 일본(20.5%)·동남아(15.6%) 등 근거리 지역과 대양주(14.3%)에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공항별로는 인천(12.7%)·김해(13.0%)·대구(155.8%)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은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0.9% 증가하였고,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대비 51.0% 증가했으며, 국적사 분담률은 66.2%를 기록했다.(대형 44.1%, 저비용 22.1%)

* 저비용항공사 분담률(%) : 8.4(’12.11) → 9.9(’13.11) → 12.0(’14.11) → 16.2(’15.11) → 22.1(’16.11)

국내선 여객은 제주 및 내륙노선의 항공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한 252만 명을 기록했다.

* 국내여객(만 명) : 177(’12.11) → 190(’13.11) → 212(’14.11) → 244(’15.11) → 252(’16.11)

김포(4.1%)·제주(2.7%)·김해(1.2%) 공항 등 대부분 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여객 실적이 증가한 가운데 대구(10.2%)·여수공항(37.5%)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09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9% 증가하였고, 저비용항공사는 143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2% 증가와 함께 56.6%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 저비용항공사 분담률(%) : 45.9(’12.11) → 48.5(’13.11) → 52.5(’14.11) → 56.3(’15.11) → 56.6(’16.11)

항공화물의 경우 국내화물은 감소하였으나,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확대, 항공수출입 화물 수요 성장, 수하물 증가 등으로 국제 화물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8.6% 증가했다.

* 항공화물(만 톤) : 30(’12.11) → 31(’13.11) → 33(’14.11) → 33(’15.11) → 36(’16.11)

국제화물은 동남아(15.1%)·중국(8.0%) 지역 등의 수출입 화물 증가와 국제여객 증가에 의한 수하물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9.6% 성장한 34만 톤을 나타냈다.

* 국제화물(만 톤) : 28(’12.11) → 29(’13.11) → 30(’14.11) → 31(’15.11) → 34(’16.11)

국내화물은 제주 및 내륙 노선의 화물 감소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3.5% 감소한 2.3만 톤을 기록했다.

* 국내화물(만 톤) : 2.0(’12.11) → 2.2(’13.11) → 2.4(’14.11) → 2.4(’15.11) → 2.3(’16.11)

국토교통부는 12월에 동계 성수기 및 연말연시 내국인 수요 증가,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확대, 외국인 방한 수요 증가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 및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불확실성 확대 등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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