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 섭취! 비만 원인균 절반으로 뚝!

by 강원도소비생활센터 posted Nov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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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휴롬과 협업하여 우리 과일·채소를 착즙한 천연주스의 효능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
ㅇ(연구수행 및 기간) 분당 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팀 등, ‘16.5월∼8월(4개월)
ㅇ(실험 대상) 평소 과일·채소 섭취량이 적고, 과체중, 비만인 자녀의 체중 감량과 체질개선, 식습관의 변화를 희망하는 가족 모집·선발
ㅇ(실험군) 총 22가족 44명(성인 22명, 만 3∼5세 유아 22명)
- 실험으로 제공되는 착즙한 과일·채소 주스를 21일(7.11∼31)간 섭취(성인 400ml, 어린이 80ml)
ㅇ(임상검사) 혈액검사, 대장검사, 심리·정서적 효과 연구
◈ 실험 결과, 비만 원인균으로 알려진 페르미쿠테스(Firmicutes) 문(門)이 감소하는 한편, 장(腸)내 유익균과 세균총의 다양성이 증가
ㅇ 페르미쿠테스(Firmicutes) 문(門)이 차지하는 비율은 천연 주스를 마시기 전 41.3%에서 21일 후 21.8% 감소
ㅇ 전체 장내 미생물 중 유익균(有益菌)에 속하는 비피도박테리움 속(屬)과 페칼리박테리움 속 세균의 점유율* 증가
- 점유율 증가 : (아동) 실험 전 6.2% → 실험 후 10.7, (성인) 2.5% → 6.1
ㅇ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이 평균 5.1% 증가 등 미생물의 종류가 증가
◈ 또한, 아이의 심리 상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

 

[농림축산식품부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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