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6.10월부터 ’16.1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90,597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8,879세대(서울 8,531세대 포함), 지방 51,718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16.1월부터 조합물량을 포함하여 입주예정 아파트 세대수 산출
세부 입주물량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은 ‘16.10월 광주역동(2,122), 부천옥길(1,454) 등 6,612세대, ’16.11월 왕십리뉴타운(2,529), 안양덕천(4,250) 등 15,567세대, ‘16.12월 서울성동(1,976), 양주신도시(1,862) 등 16,7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6.10월 부산사하(1,068), 아산탕정(1,096) 등 14,481세대, ’16.11월 부산명지(1,664), 대전도안(1,460) 등 17,842세대, ‘16.12월 대구테크노(1,029), 양산물금(1,244) 등 19,39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5,399세대, 60~85㎡ 47,917세대, 85㎡초과 7,28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0%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68,006세대, 공공 22,591세대이다.
그리고, `16.12월까지 금년 아파트 총 입주예정 물량은 약 314,880세대로, `11년~`15년 평균 준공·입주 물량(241,586세대) 대비 30.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년대비 27.7%, 서울은 전년대비 16.3%, 지방은 전년대비 0.8% 증가된 물량이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주택시장 변동성 확대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8.25일 정부에서 발표한 주택관련 대책의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주택공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201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