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주’ 안전하게 담그세요

by 강원도소비생활센터 posted Jun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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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주 담글 때 에틸카바메이트를 줄이는 방법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6월에 가정에서 매실주를 안전하게 담궈 먹기 위해서는 매실의 씨를 제거하여 사용하거나 담근 매실주로부터 100일 이내에 매실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매실주를 담그는 과정에서 매실의 씨와 알코올이 반응하여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자연적으로 소량 생성된다.
○ 에틸카바메이트는 사용하는 술의 알코올 함량이 높을수록, 매실을 담그는 시간이 길수록, 매실주의 보관 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생성된다.

□ 식약처는 가정에서 매실주를 담글 때 에틸카바메이트의 비의도적 생성을 줄이기 위하여 과육이 손상되지 않은 신선한 매실과 도수가 낮을 술을 사용하고, 매실을 담그는 기간을 100일 이내로 하며, 매실주는 직사광선을 피해 25℃ 이하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 또한, 가정에서 해당 정보를 잘 사용하도록 하기 위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여 마트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주류안전 홈페이지(www.주류안전.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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