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 또는 떡류, 조미식품 등 제조업소 위생 지도‧점검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프렌차이즈 업체에 공급되는 빵 또는 떡류, 조미식품 등 식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될 수 있도록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프랜차이즈(Franchise): 특정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재자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자기 상품에 대하여 일정 지역에서의 영업권을 주어 시장 개척을 꾀하는 방식
○ 이번 점검 대상은 프렌차이즈 업체에 가장 많이 납품되는 품목인 빵 또는 떡류, 소스류, 복합조미식품 제조업체 중 품목별 매출액 규모가 5억원 이상인 905개 업체이다.
○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등이다.
○ 위반 업체는 영업자 스스로 위반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하게 개선사항을 보고받아 위반사항이 반드시 시정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식약처는 식품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는 식품의 원료공급 및 보관‧배송, 조리‧제공 등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