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재난거점병원 강화 등 추진

by 강원도소비생활센터 posted Mar 31,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복지부, 재난거점병원 강화 등 추진

전부처[안전 마스터플랜]과 발맞춰 응급의료, 감염병 분야 안전 강화

재난거점병원, 최대 41개소까지 확충되고 기능강화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전부처 합동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수립에 발맞춰 보건복지 분야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한다.

* 지난 3월 30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세부과제로 보건복지 과제(2건) 포함

(재난응급의료) 재난시 신속한 출동과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한다.

우선 재난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중상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재난거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을 현재 20개소에서 연말까지 최대 41개소로 확대하고, 시설·장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 (’ 15년) 예비병상 및 제염제독시설 설치(6개소),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 신규 배치(17개소) 등의 시설개선 지원 계획

한편, 금년 1∼2월에 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난의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도입하는 등 지역별 재난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 대한응급의학회 주관, 이론 및 실습훈련 실시(273개 기관, 286명 이수)

** (’ 15년) 재난의료 매뉴얼 및 교육과정 개발 등 추진

이와 함께, 작년 9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하였던 24시간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은 신속한 사고 파악과 상황전파 등을 위해 올해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응급의학 전문의 등 3명 상시 배치, 전국 응급의료기관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유사시 즉각적 상황전파와 의료진 동원 가능

(감염병 관리) 한편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감염병에 대한 예방·대비도 지속 강화한다.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확대*하고, 감염병 예방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 ’ 15.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 무료 시행

나아가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항바이러스제 및 고도격리병상* 등의 의료자원도 선제적으로 확보하도록 추진한다.

* (‘ 14년) 17개소 540병상 → (’ 15년) 19개소 600병상

복지부 관계자는 "범부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취지에 부응하여 재난응급의료, 감염병 분야의 안전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안전관련 제도개선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5-03-31]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