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울 땐」 희망을 연결하는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세요!
-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 발견 시 129 신고 -
< 129 보건복지콜센터 상담사례 >
○ (사각지대 발견 신고를 통한 기초생활보장 수급)
- (상담내용) 가족도 없이 기초연금만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대상자(60대
남성)의 상황이 안타까워 후배가 129로 전화함. 대상자는 타인의 도움 없이는 식사준비 및 일상 생활이 곤란하고 직접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워
가정방문 상담 후 복지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함.
- (조치내용) 129 보건복지콜센터에서는 동주민센터로 왕래가
어려웠던 대상자를 지자체로 연계 하였고, 이후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됨.
○ (자살상담)
- (상담내용) 대상자는(30대 남성) 가정불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 이상 삶을 버틸 힘이 없다며, 강물에
투신하겠다고 하여 양일간 장시간 상담을 진행함
- (조치내용) 대상자 구조를 위해 통화를 진행하며 경찰(112)에 협조 요청하였고,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되어 시립정신의료기관에 응급입원 됨. 이후 긴급생계비 지원을 신청하고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함.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민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보건복지정책에 대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 ‘129 보건복지콜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방송, On-Off Line을 연계한 다각적인 129 홍보를 추진한다.
○ 힘겨울 때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떠올릴 수 있도록 ‘129, 희망을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TV, 라디오 광고를 실시하고 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
○ 또한, 129 보건복지콜센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129초 영화제 –
보건복지콜센터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작을 접수받고 있다.
- 응모작 중 7개 작품을 선정하여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129 보건복지콜센터 소개에 활용할 예정이다.
* 관련 내용은 공모전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129filmfestiv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9filmfestival@naver.com로 제출
□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만 누르면, 국민 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화이다.
○ 특히, 긴급복지지원, 아동·노인 학대 및 자살예방 등 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에는 24시간, 365일 연중 상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상담을 통해 신속한 보호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사회보장급여법 상 복지 사각지대 발견 신고 의무자를 비롯한 누구든지 어려운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로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 특히 직업상 이러한 분들을 직접 발견하기 쉬운 의료인, 교사, 응급 구조사, 경찰공무원, 마을 통․리장 등도 129를 통해서
신고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라 신고의무 부여
□ 보건복지부는 힘들 때, 도움이 필요할 때 ‘129’가 희망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자연스러운 인식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 국민행복을 위하여 더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속·정확한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 및 ‘희망의 전화 129’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보건복지부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