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국내 제약사 제조 전문의약품을 불법 제조 후 유통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제조업허가 없이 전문의약품을 제조하여 판매한 박모씨(32세)를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에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박모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부천 소재 가정집에서 국내 유명 제약사 항진균제와 항생제의 외형을 유사하게 만든 위조품 각각 151,000캡슐과 31,000캡슐을 제조하여 의약품도매상에 약 2억8천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 조사결과, 의약품도매상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모씨는 도매상에 실제 가격 보다 낮게 공급하는 ‘덤핑처리’ 방법으로 판매하였으며,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중국인 명의의 대포폰, 다른 사람 명의의 사업자등록증 및 거래통장 등을 사용하였다.
○ 또한, 상품권 교환을 활용한 현금 세탁, 심지어 판매자 이름을 ‘김아무개’로 가상의 이름을 사용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위조품은 공캡슐에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충전한 것으로 약효는 없었으며 제품과 포장용기의 외형은 정품과 유사하였으나 낱알식별표시가 없고 라벨의 기재사항 등이 선명하지 않았다.

□ 식약처는 해당 위조품 확인 후 판매중지와 압수 조치를 취했으며, 위조 의약품 제조 및 판매는 국민 건강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범죄 행위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식·의약품 위해사범은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3-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89 호스피스 대상 질환·서비스 유형 확대하고 연명의료 관련 기반 확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4 32
13888 형법 등 미투 개정 법률 5건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10 70
13887 형광램프대체형 LED램프, 밝기(광속), 광효율에서 성능 차이 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9 28
13886 형광등기구 관련 화재사고 많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18 148
13885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을 사칭한 유사수신행위에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120
13884 혈중 비타민D 농도 충분하면 사망위험 낮아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10 9
13883 혈액투석 환자안전 지표에 뚜렷한 개선 효과 나타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09 162
13882 혈액ㆍ배설물을 통한 코로나19 전파가능성 희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6 72
13881 혈압계,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5 39
13880 혈당과 혈압 관리, 치매 예방에도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3 4
13879 혈관스텐트 시술 등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 건강보험 보상 2배 이상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39
13878 현행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보험 대차료 지급기준을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환경변화에 맞게 개선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9 27
13877 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울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5 32
13876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수도권 2, 비수도권 1.5단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11 47
13875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금융 정책으로 이어갑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30 8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944 Next
/ 94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