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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확인
◇ 올해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결과 충남, 강원, 제주 순으로 밀도가 높음(2019. 4.30기준)
◇ SFTS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 철저 준수
◇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충남에 거주하는 H씨(여자, 만 55세)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텃밭을 가꾸는 등 야외 활동을 하였고, 4월 28일 발열, 홍반 등 증상이 나타나서 의료기관에 입원치료 중으로,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며,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환자 866명(사망자 174명)이 확인되었다. (붙임1, 2 참조)
     * 환자수 : 36명(’13)→55명(’14)→79명(’15)→165명(’16)→272명(’17)→259명(’18, 잠정통계)

     * 사망자수 : 17명(’13)→16명(’14)→21명(’15)→19명(’16)→54명(’17)→47명(’18, 잠정통계)


 ○ ‘19년 4월 현재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결과, 참진드기 지수(T.I.)*가 54.4로 전년 동기간(35.8) 대비 51.7% 높은 수준이며, 지역별로 충남(178.3), 강원(97.9), 제주(57.3) 순으로 높았다. (붙임3 참조)
     * 참진드기 지수(Trap Index, T.I.) = 전체 참진드기 개체수/채집기수

□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흡혈을 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약충은 4-6월, 성충은 6-8월에 높은 밀도로 채집

 ○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또한, 의료인들은 SFTS 발생 시기인 4~11월 사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는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여 SFTS 진단에 유의해줄 것과 진료 과정에서의 2차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체계 및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며 전국 보건소를 통한 지역 주민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옷 갈아입기

머리카락귀 주변팔 아래허리무릎 뒤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오심구토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 보건복지부 2019-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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