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분석결과, 해외 온라인쇼핑 사기피해 11~12월에 집중
- 5건 중 4건은 패션잡화와 의류 피해, SNS 광고로 유명브랜드 할인 사기많아 
- 구매 전 이용후기 확인과 사기사이트 검색 등 사전 확인 후 쇼핑몰 이용 당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등 글로벌 최대 쇼핑시즌을 앞두고「해외 온라인 사기사이트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해외 직구족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노리는 사기쇼핑몰 또한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지난 3년간 해외 사이트 피해 분석 결과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 △박싱데이(Boxing Day) 등 할인행사가 많은 11월~12월에 피해의 절반이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기피해, 연말 쇼핑시즌인 11월~12월에 집중>
□ 지난 2년간 센터에 접수된 해외사이트 피해내역을 살펴보면 ’17년에는   전체 피해금액 7,360만원(217건)의 63.7%에 달하는 4,696만원(142건)이, ’18년에는 총 6,724만원(295건) 중 51% 인 3,432만원(106건)이 기간 중 발생했다. 

<5건 중 4건은 의류와 패션잡화, SNS 통한 유명 브랜드 할인광고로 소비자 유인>
 피해품목은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가 2건 중 1건을 차지했다.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전체 피해 591건을 살펴보면, 패션잡화가 53.6%(3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가 24.9%(147건)로 뒤를 이었다. 이들 두 품목을 합치면 총 78.5%다. 

 ○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유명 브랜드 할인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했다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았다.

<구매 전 이용후기 확인과 사기사이트 검색 등 사전 확인 후 쇼핑몰 이용 당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해외 사기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연말 대규모 쇼핑 시즌을 노리고 직전에 오픈해 사업자정보 등이 공개되어 있지 않거나 서버가 해외에 있어 피해를 입더라도 구제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시 미리 다양한 방식으로 해당 쇼핑몰에 대한 위험성을 체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먼저 해당 사이트 내 구매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도메인 주소 앞에 ‘https://’를 붙였을 때 자물쇠 그림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사기사이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캠어드바이저’와 같은 사기 온라인쇼핑몰 점검사이트에서 해당 쇼핑몰 검색시 사업장 소재지가 중국이거나 최근에 생성되었다면 이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덧붙였다. 

□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관련 문의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별도의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도 피해구제·반품·환불·법규 등 전자상거래 관련 질문과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Q&A’(m.ecc.seoul.go.kr)’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관계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쇼핑몰에서 유명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고, 달러나 유로화로 가격이 표시되어 있지만 위안화로 결제가 이루어진다면 사기 사이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해외사이트를 통해 상품 구매 전에는 이메일이나 사이트 내 게시판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쇼핑몰과 연락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한 후 이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2019-11-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781 칠레 전역에 여행경보 2단계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8 2019.10.23
2780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8 2019.10.23
2779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19.10.23
2778 식용란 선별포장 적용 대상 및 허가 요건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2 2019.10.24
2777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19.10.24
2776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9.10.29
2775 식약처, 저출력심장충격기 및 모유착유기 안전관리 실태점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10.31
2774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7 2019.11.04
2773 유명 피트니스플랫폼 피해신고 급증…소비자 이용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3 2019.11.04
»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해외직구피해주의보 발령…11,12월에 피해 집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3 2019.11.04
2771 2019년 해외유입 콜레라 첫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3 2019.11.04
2770 전국 미세먼지 '나쁨' 예보, 건강수칙을 지켜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9.11.04
2769 한국지엠(주) 볼트 EV 차량 고전압 배터리 전원 차단 관련 무상수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1 2019.11.04
2768 ㈜신신생활과학 전기온수매트 기준온도 초과 관련 시정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11.04
2767 레몬 모양 스퀴시 완구(Squishy slow rising lemon), 유해물질 함유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9.11.04
2766 Britax BOB 유모차(Jogging Strollers), 사용 중 앞바퀴 분리될 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2 2019.11.04
2765 드럼통 모양 슬라임 완구(Barrel-o-Slime), 붕소 과다 검출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3 2019.11.04
2764 RED5 전동 거미 완구, 화재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19.11.04
2763 Happy Plugs 무선 이어폰, 충전케이블 과열로 인한 화상우려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9 2019.11.04
2762 Abbott 분유, 산패 및 색상 변질 현상 발생 가능성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2 2019.11.04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11 Next
/ 2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