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봄철 독나물 식중독사고에 주의하세요!
-주간(5.19.~5.25.) 안전사고 주의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행 중에 야생 독초를 잘못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09~’18)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총 25건이었으며, 그로 인한 사상자는 251명이었다.
* 각 지방자치단체에 보고된 식중독 사고
특히 봄철에는 등산로 주변에 자생하는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하여 발생하는 자연독 중독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 10년간 봄철(3~5월)에 8건의 자연독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14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독초를 가족이나 지인들이 나눠 먹음으로 인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며, 지난 10년간의 식중독 사고 통계에서도 사고 1건당 10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산나물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안전수칙을 준수한다.

산나물을 채취할 때는 관련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식용나물과 독초는 육안으로 봐서는 구별하기 어려워 봄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 없이 야생식물을 함부로 채취하여 섭취하지 않는다.
특히, 자주 먹는 산나물인 원추리와 여로(독초), 곰취와 동의나물(독초), 산마늘과 은방울꽃(독초)·박새(독초), 도라지와 자리공(독초)을 오인하기 쉬우니 해당 나물을 채취할 때는 더욱 주의한다.
독성이 없는 나물도 길가 근처에서 생장하면 카드뮴, 납 등 중금속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채취하지 않는다.

산나물을 섭취할 때도 독성분을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두릅, 고사리, 다래순, 원추리 등은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친 후 차가운 물에 2시간 이상 담근 후 조리하여 섭취한다.
달래, 돌나물, 참나물 등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나물도 조리 전에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산나물을 먹은 후 구토, 두통, 복통 설사, 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내용물을 토해낸 뒤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 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먹던 산나물을 병원으로 가져가 확인 후 치료 받는 것이 좋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혁신과제의 일환인 국민 관심 안전정보 제공 확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중독 관련정보는 생활안전지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생활안전지도는 (www.safema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변 위험요소를 지도에 표시하여 시각정보로 제공하는 서비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모르는 산나물을 함부로 섭취하지도, 채취하지도 않는 것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다.”라며, “산을 찾는 국민들께서는 관련지식 없이 산나물을 채취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9-05-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961 주식투자정보서비스 ‘몬스터투자클럽’ 소비자피해 주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3 2017.03.14
3960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 (2016.8.26.∼2016.9.1)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2 2016.09.05
3959 단풍 절정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안전한 산행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21 2018.10.18
3958 KTM 1290 DUKE GT 리콜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1 2017.04.27
3957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현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1 2017.04.14
3956 족발 및 편육, 제조·유통단계의 위생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9 2017.08.17
3955 ARB社, 차량용 구난장비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18 2017.04.27
3954 맘앤쥬 펭귄 어린이 칫솔 자발적 환급 등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16 2016.10.28
3953 로모스(ROMOSS) 보조배터리, 화재 발생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4 2020.05.21
3952 안전정보 표시를 누락한 Coleman 휴대용 버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3 2021.12.27
3951 휴대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지 안전성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3 2017.09.14
3950 KS기준(강모다발 유지력)을 충족하지 못한 마이비 유아 칫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3 2017.06.01
3949 제품포장 불량으로 부패할 위험이 있는 주스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13 2016.06.09
3948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여드름 부위에만 사용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2 2017.06.01
3947 '포켓몬고' 게임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12 2017.04.17
3946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현황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11 2016.12.23
3945 KTM 690 DUKE / 690 DUKE R 리콜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10 2017.03.02
3944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현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09 2017.03.31
3943 전기찜질기 7개 제품, 자발적 교환·환급 등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06 2017.01.24
3942 50대 이상, 연령 높을수록 폐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5 2017.05.29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