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새로운 연애 트렌드 ‘소셜데이팅’ 피해 많아

- 프로필 정보 확인 및 본인인증 의무화 필요 -

이 자료는 5월 26일(화)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5월 25일 12시)

 

저렴한 비용과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편리함 때문에 온라인으로 이성을 연결해 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다.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관련 피해도 많아 소비자의 주의는 물론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

* ‘온라인 데이트’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결합된 온라인(웹, 앱) 이성 소개 서비스

▣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5명이 피해 경험

1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최근 1년 이내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이용한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9.8%(249명)가 서비스 이용 관련 다양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피해내용을 보면, 소개 상대방으로부터 ‘원치 않는 계속적인 연락’을 받은 경우가 24.4%로 가장 많았고 ‘음란한 대화 및 성적 접촉 유도’ 23.8%, ‘개인정보 유출’ 16.0%, ‘금전 요청’ 10.2% 등의 순이었다. 

▣ 프로필정보 허위 입력 많아

소비자의 38.4%(192명)는 타인에게 공개되는 자신의 프로필 정보를 허위로 입력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허위 입력 정보로는 ‘외모’가 19.0%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과 ‘성격 또는 취향’이 각각 15.4%, ‘학력’ 12.4% 등의 순이었다. 외모를 허위로 입력한 이용자(95명) 중 절반 이상이 연예인·뒷모습·꽃·동물 등 ‘본인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사진’을 등록하고 프로필 심사를 통과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회원 수 상위 5개 소셜데이팅 업체를 대상으로 본인인증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개 업체는 본인인증을 가입 단계에서 필수 절차로 채택하고 있으나, 나머지2개 업체는 필수가 아니거나 아예 인증 절차가 없었다.

▣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안전수칙 마련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프로필 정보 확인 및 본인인증 시스템의 제도화 노력은 시급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프로필 입력 시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설정하는 등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실제 이성을 만날 때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외국사례: 미국 뉴저지, 플로리다, 텍사스주 등 Internet Dating Safety Act 시행, 연방거래위원회 Online Dating Scams 가이드 마

 

[한국소비자원 2015-05-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20 안구보호 기능 미흡해 망막손상 및 시력저하 위험있는 레이저 보호 안경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3 2022.02.09
2419 학교 응급처치 교육, 실습 확대로 교육 실효성 높여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3 2022.05.31
2418 국민의 의견을 들어 안전감찰을 추진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18.10.11
2417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19.10.24
2416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0.04.27
2415 가을철 야외활동, 말벌 등 독성생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0.09.25
2414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Cilantro Organic 고수잎)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1.28
2413 끓였던 음식이면 무조건 안전할까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4.12
2412 벨트 버클 불량품이 혼재되어 있는 코스파 가방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5.13
2411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덤프트럭 1,868대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6.08
2410 온도조절장치 하자로 화재 발생 위험 있는 Girmi 가정용 튀김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6.24
2409 캠핑 중 집중호우 시, 산사태·급류 각별한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8.12
2408 살모넬라균감염증 환자 신고 증가, 예방 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8.12
2407 다이어트약 등 해외 의약품 온라인 구매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10.07
2406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및 이용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11.15
2405 표시 기준을 위반한 Aigle 신발 관리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11.29
2404 온 가족이 이용하는 화장실, 세면대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12.08
2403 알레르기 유발 성분[밀] 미표기된 STEEL 단백질 파우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2.02.10
2402 발화 가능성 있는 MAOZUA 타워형 멀티탭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2.03.10
2401 디지털월드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2.06.03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213 Next
/ 21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