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분리되거나 폭발 위험 있는 FLSK 텀블러 판매차단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Oct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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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FLSK 텀블러(보온병) 제품에 탄산음료를 넣고 뚜껑을 닫을 경우, 병 내부 고압으로 뚜껑 분리되거나 폭발할 위험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내 수입업체인 이엘은 해당 제품이 국내에 공식 수입,판매된 사실이 없음을 해명했다.
이외에 국내 오픈마켓 및 구매대행 사이트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0.8.27.기준)하였다.
 

<뚜껑 분리되거나 폭발 위험 있는 FLSK 텀블러 판매차단 안내>

1. 대상제품
   - 제품 상세 정보
브랜드FLSK
제조국중국
용량350ml, 500ml
로트번호103-2-1
제품명텀블러(보온병)
제품사진

※이미지 출처: FLSK 홈페이지
제품특징350ml 및 500ml 용량의 2세대 음료수 병 
※ 보온병 바닥 및 뚜껑에 번호가 없으면 결함이 없는 1세대 제품이며,
2020년 7월 24일 이후 온라인에서 구입한 경우에도 동일함

2. 조치 사유
- 해당 제품은 탄산음료를 넣고 뚜껑을 닫을 경우 병 내부에 고압이 생겨 뚜껑이 갑자기 분리되거나 폭발할 위험이 있어 독일에서 리콜됨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국내 오픈마켓 및 구매대행 사이트에 판매 차단 조치
※ 공식 수입사인 이엘은 해당 로트 제품을 국내 유통?수입하지 않았음을 회신함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할 것
-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에는 연락을 통해 교환, 환급 등 조치를 문의할 것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위해정보 처리속보 20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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