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겨울의 끝, 2월에는 이런 재난에 주의하세요!
- 교통사고, 화재, 대설, 한파, 해빙기 안전사고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 2월에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유형
** 2월(‘13~’18) 국내 발생 재난안전 관련 트윗(1억4,738만건) 분석(국립재난안전연구원)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설 명절 전 물류 이동이 증가하고 귀성‧귀경 등으로 인한 차량 이동이 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비율은 2.41%로 평상시 1.72%보다 높다.
교통사고 10건 중 9건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68%)이나 안전거리 미확보(24%)가 원인이다.
※ 최근 5년간(‘12~’16)고속국도 교통사고 현황: 평상시 1.72% 설연휴 2.41%

운전 중에는 휴대폰 사용 등을 자제하고 차량 간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한 후에 운전하도록 한다.
또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킨다.

(화 재) 2월은 연중 세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특히, 소방시설 근처에 물건을 쌓아두면 제 기능을 못해 화재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음식을 준비할 때는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통시장 등에서는 소방시설물 앞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도록 하고, 전열기 등의 취급에 각별히 주의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주변 정리정돈에 유의하고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대설) 최근 10년간(‘08~‘17) 2월에 발생한 대설 피해는 총 9회이며, 596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 2월 눈일수: ’18년 5.1일 평년(’81~‘10) 4.7일

눈이 내릴 때는 내 주변의 눈을 수시로 치우고, 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는 등 시설물은 받침대를 세우는 등 관리에 주의한다.
또한, 차량이 고립되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차 안에서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하며 구조를 기다린다.

(한파) 2월은 우랄 산맥 부근과 베링 해 부근에서 형성된 상층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한파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18년 2월 초순에는 경북 봉화가 –20.9℃를 기록 하는 등 강한 한파가 있었다.
※ ‘18.2.4.~2.7. 한파일최저기온(℃): (7일) 봉화 -20.9, 파주 -20.6, 천안 –19.0,북춘천 -19.2, 홍성 -15.6

한파 예보 시 노약자와 영유아는 난방온도 관리에 유의하고, 외출 할 때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모자와 장갑 등을 챙긴다.

또한, 추운 곳에 오래 있어 손‧발 등에 동상이 의심될 때는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근 후 온도를 유지하며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해빙기 안전사고)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 부터는 땅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설 공사장, 노후주택, 축대‧옹벽, 절개지 등에서의 낙석이나 붕괴사고 위험이 높다.
※ 최근 10년(’08~’17년) 간 해빙기(2~3월) 안전사고 현황: 발생 45건, 인명피해 20명(사망 8, 부상 12)

해빙기에는 생활 주변의 축대나 옹벽 등이 배부름 현상으로 부풀어 오르거나 없었던 균열 등이 생겼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균열이 생기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허언욱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2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중점 관리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9-01-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61 알레르기 성분(우유) 미표시된 MB Nutrition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1.12.27
2660 신용카드 리볼빙 가입 및 이용시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1.09.13
2659 30-50대출 등 서민을 노리는 불법 급전대출 주의 요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10.14
2658 8월, 폭염ㆍ물놀이ㆍ태풍ㆍ호우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07.29
2657 유해물질 함유된 Tina Davies 문신잉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04.13
2656 어린이 약 삼킴사고 예방해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02.25
2655 낙뢰사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9.08.01
2654 금속 이물 혼입 수입 과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9.02.14
2653 LL's Magnetic Clay 식품보조제(Prescript-Assist), 알레르기원 미표기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8.09.07
2652 자동차 이용 중 손가락·머리 끼임 등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7.12.04
2651 어린이들은 신맛캔디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안돼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7.09.20
2650 과도한 비타민 A로 인해 반려동물 건강 위험 있는 Jungle pet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3.04.10
2649 감전 위험 있는 Svater 야외용 조명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3.04.06
2648 라벨에 미표기된 알러지 성분(땅콩)이 포함된 Go Max Go 초콜릿 캔디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3.04.05
2647 프탈레이트 검출된 Urban Fight 운동용 장갑(복싱패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3.04.05
2646 설레는 봄 축제! 안전 먼저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3.04.03
2645 폭발·화재 및 화상 위험 있는 플라즈마 절단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3.03.10
2644 자동차 동반석 등받이 지나치게 눕히면 사고 시 상해 위험 높아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2.03.17
2643 2-클로로에탄올이 포함된 Tesco 영양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2.03.10
2642 녹농균 오염 가능성 있는 Linia One 유산균 스프레이[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2.03.07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211 Next
/ 2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