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외여행 시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나, 관련 소비자불만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3G, 4G(LTE) 등 현지의 이동통신망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바꿔 주는 휴대용 네트워크 장비

◎ ‘통신 장애’ 관련 소비자상담 가장 많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최근 3년간('15년 ~ '17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관련 소비자상담 119건을 분석한 결과, 통신 장애가 36건(30.3%)으로 가장 많았다. 계약해제·해지(23건, 19.3%), 구성품 불량(21건, 17.6%), 분실·파손 등에 따른 손해액(14건, 1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 4명 중 1명이 통신 장애를 경험하지만 배상받기 어려워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해외에서 통신 장애로 포켓 와이파이 이용이 어려웠던 경험이 있는 이용자가 전체의 27.6%(138명)로 4명 중 1명이 통신 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1년 이내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이용 경험이 있는 남녀 소비자 500명 대상

그러나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13개 업체*의 이용약관을 조사한 결과, 5개(38.5%) 업체는 현지에서 통신 장애로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도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명시하고 있었다.

* 굿로밍, 글로벌와이파이, 말톡, 소리샘네트웍스, 스마텔, 스카이패스로밍, 와그, 와이파이도시락, 와이파이망고, 월드로밍, 유심스토어, 토마토와이파이, 플레이와이파이 등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소비자상담이 접수된 업체

조사대상 13개 업체 중 5개(38.5%) 업체는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를 분실·파손한 경우 구체적인 기한없이 분실 처리 및 파손 수리를 완료하는 시점까지 발생한 손해액을 납부하도록 명시하고 있었다.

또한, 2개(15.4%) 업체는 분실·파손 등에 따른 손해액이 자동 결제된다는 내용을 계약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고지하거나 동의를 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자에게 ▲통신 장애 시 이용요금 환급 또는 타 데이터 로밍 서비스 지원 ▲분실·파손 손해액 산정 관련 분실 처리 및 파손 수리 기한 명시 등 이용약관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 한국소비자원 2019-03-0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921 Remedy 피부크림 제품, 곰팡이 오염 가능성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19.05.16
2920 Husqvarna 잔디깎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으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19.03.12
2919 리튬이온 배터리 발화 위험 있는 Ancheer 전기 자전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3.04.07
2918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1.10.25
2917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는 Bausch+lomb 렌즈액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1.09.14
2916 화상 및 감전 위험 있는 CNC 레이져 조각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1.02.01
2915 자전거 사고 6월에 가장 많아 안전수칙 준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0.06.04
2914 레몬 모양 스퀴시 완구(Squishy slow rising lemon), 유해물질 함유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9.11.04
2913 생활 주변 사기범죄, 이런 사례는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9.09.25
2912 여름철 무더위 냉방기 화재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9.06.12
2911 국표원, 액체괴물·전기매트 등 132개 제품 리콜명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8.12.20
2910 한국소비자원, 「해외 항공·호텔 예약 가이드」배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8.01.10
2909 공짜로 유인하는 사기 할부거래 기승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7.12.04
2908 Manhattan Toy 치발기(Winkel Colorburst activity toy), 질식 위험으로 교환·환불 및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7.10.31
2907 첨단 수법으로 무장한 신종 보이스피싱 유의,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7.10.10
2906 맛있는 닭고기,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7.07.07
2905 황색포도상구균 오염 가능성 있는 NutriPur 영양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21.12.01
2904 일부 휴대용 레이저용품에서 시력 손상 위험있는 레이저 방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21.07.22
2903 '클로로퀸'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 입증되지 않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21.01.05
2902 무덥고 습한 여름철, 의료기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20.06.25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211 Next
/ 2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