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소비자가 직접 주거공간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Self Interior) 열풍이 일면서 친환경’, ‘무독성등을 강조하는 다양한 실내용 페인트가 판매되고 있으나, 일부 제품에서 새집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검출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유통·판매 중인 실내용 페인트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휘발성유기화합물, 유해 보존제 함량 등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결과로 밝혀졌다.

* 실내 벽지용으로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제품

 

19개 제품에서 이소치아졸리논계 혼합물 및 화합물 검출

 

CMIT/MIT, BIT, OIT 등 페인트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이소치아졸리논계 혼합물 및 화합물은 피부 과민성 물질로 분류되며, 유럽연합은 해당 물질이 페인트에 일정 농도 이상 함유되어 있을 경우 제품 포장에 물질명알레르기 반응 주의 문구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화학물질의 분류, 표시, 포장에 관한 규정(Classification, Labelling and Packaging of substances and mixtures Regulation, 이하 CLP 규정)

 

시험결과, 조사대상 20개 중 19(95.0%) 제품에서 유럽연합 CLP 규정을 초과하는 이소치아졸리논계 혼합물 및 화합물이 검출됐다.

 

2개 제품에서 CMIT/MIT 혼합물이 각각 37.5/, 44.8/, 18개 제품에서 BIT가 최소 57.7/~최대 359.7/, 2개 제품에서 OIT가 각각 244.3/, 380.7/수준으로 검출됐다.

 

그러나 피부 과민반응 유발 물질명과 주의 문구를 표시한 제품은 유럽에서 수입된 1개에 불과했다. 이는 피부 과민반응 물질 표시기준이 국내에는 없기 때문이다.

[ 이소치아졸리논계 혼합물 및 화합물 검출 현황 ]

(단위 : /)

물질명

유럽연합
CLP 규정 농도

검출 범위

기준 초과 제품수

비고

CMIT/MIT 혼합물

1.5

37.5~44.8

2

CMIT/MIT 단독 : 1BIT 단독 : 15

CMIT/MIT+BIT 중복 : 1BIT+OIT 중복 : 2

BIT

50

57.7~359.7

18

OIT

50

244.3~380.7

2

 

·CMIT(Chloromethylisothiazolinone) :피부 발진 및 알레르기, 안구 부식, 체중 감소 유발

·MIT(Methylisothiazolinone) : 피부 자극 및 부식 유발

·BIT(Benzylisothiazolinone) :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안구 자극, 천식, 비염 등 유발

·OIT(Octylisothiazolinone) : 피부 및 안구 부식 유발, 호흡기 독성

 

일부 제품,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표시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페인트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용도별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 함량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도료 중 휘발성유기화합물의 함유량 산정방법, 용기 표시사항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VOCs 함량을 용기에 표시해야 한다.

VOCs 함량 시험결과, 조사대상 20개 전 제품이 함량기준(콘크리트·시멘트·몰탈용 수성 무광 및 가정용 수성, 35g/L이하)을 준수했으나, 8(40.0%) 제품은 표시된 VOCs 함량보다 실제 함량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VOCs 표시 함량과 실제 함량 비교 ]

                                                                            (단위 : g/L)

시료번호

표시 함량

실제 함량

시료번호

표시 함량

실제 함량

#2

20 이하

30.0

#16

불검출

11.0

#5

0.39

25.3

#17

5 미만

33.2

#12

0.04~5

21.1

#18

30

33.7

#14

불검출

20.4

#20

6 이하

33.3

 

·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벤젠, 톨루엔, 자일렌, 폼알데하이드 등을 통칭하며, 자체만으로 독성이 있어 흡입할 경우 현기증, 마취작용 등을 수반할 수 있고, 공기중 질소산화물과 반응하여 오존을 생성해 기침, 안구 자극 등을 유발

 

실내용 페인트 안전기준 강화 필요

 

우리나라는 페인트(콘크리트·시멘트·몰탈용 수성 무광 및 가정용 수성)VOCs 함량을 35g/L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건축용 수성 무광, 50g/L이하)에 비해 엄격한 반면, 유럽연합(실내 벽면 및 천장용 수성 무광)30g/L이하로 우리나라보다 규제 수준이 높다.

실제로 조사대상 20개 중 9개 제품이 유럽연합 페인트 VOCs 함량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표시·광고 관리·감독 강화 필요

 

페인트의 경우 도료 중 휘발성유기화합물의 함유량 산정방법, 용기 표시사항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용도분류 및 VOCs 함유기준’, ‘VOCs 함유량’, ‘희석용제의 종류 및 최대희석비’, ‘제조 또는 수입 일자등을 용기에 표시해야 한다. 조사대상 20개 중 13(65.0%) 제품은 표시사항을 전부 또는 일부 누락하고 있어 관리·감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성에 관한 광고를 할 때에는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없도록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사실에 근거한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조사대상 20개 중 17(85.0%) 제품은 VOCs가 함유되어 있음에도 ‘ZERO VOC’라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유해 보존제 등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음에도 인체 무해’, ‘무독성’, ‘100% 천연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에 실내용 페인트의 VOCs 함량기준 강화 이소치아졸리논계 혼합물 및 화합물 등 유해 화학물질 관련 표시기준 마련 표시·광고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 한국소비자원 2018-07-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92 UGG 이불 세트, 곰팡이 발견되어 호흡기 등 감염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6 2018.03.21
591 손잡이 분리돼 화상 위험이 있는 KitchenAid 전기포트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6 2018.05.17
590 2016년 2/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97 2017.01.04
589 휴가철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 물놀이 안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07.19
588 육교 승강기, 관리감독 안되고 안전성도 문제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09.07
587 시계, 품질 및 A/S 불만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증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10.20
586 노후아파트, 전기안전 취약하고 화재 위험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11.02
585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품질 관련 소비자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11.15
584 Recaro 유아용 카시트 2종, 안전벨트 불량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12.06
583 벌꿀 제품, 품질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12.28
582 기저귀교환대, 안전사고 위험 높고 위생상태 불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8.01.11
581 무좀약 등, 안약으로 오인해 눈에 넣는 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8.05.31
580 Tork 거품형 비누, 박테리아 감염 우려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9.01.31
579 한랭질환자 지속 발생, 설 연휴 취약계층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20.01.22
578 주간제품안전동향(2016.09.26~2016.10.02)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98 2017.03.22
577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우유 미표기 에너지바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98 2017.04.27
576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 2017.07.24
575 핸들바 파손으로 낙상 위험 있는 자전거 판매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 2017.07.31
574 취미·레저용 드론, 안전기준 마련 시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 2017.08.01
573 필리핀 여행 시 콜레라 감염주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 2017.08.07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3 Next
/ 9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