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대형쇼핑몰은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제공 및 많은 사람의 출입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어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 모두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주요 대형마트 사업자 3개사(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이용 중 발생하는 소비자 위해 예방 등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대형마트 사업자 정례협의체’를 출범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11월 28일 정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형마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쇼핑카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2년 10개월간(2015년~2017년 10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대형·복합쇼핑몰 안전사고 652건 중 ‘쇼핑카트’ 관련 사고가 166건(25.5%)으로 다수를 차지한데 따른 것이다.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특히 연령이 확인된 사고건수(145건)의 대부분인 60.0%(87건)가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했는데, 쇼핑카트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절반 이상(50.6%, 44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 영유아의 90.8%(79건)가 ‘머리 및 얼굴’을 다쳤으며, 손상 증상은 ‘열상(찢어짐)’이 39.1%(34건)로 가장 많았고, ‘뇌진탕’과 ‘골절’을 일으킨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 3사와 함께 전국 매장 내 쇼핑카트의 안전벨트, 바퀴, 주의사항 표시 등을 점검하고, 인식 개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인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카트에 어린이를 태울 경우 ▲허용체중(15kg)을 준수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며, ▲짐칸에 어린이를 태우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대형마트 사업자 정례협의체’를 통해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7-11-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21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4.03.13
3020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 2023.11.20
3019 이런 ‘58개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8.03
3018 이런 ‘58개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3.08.09
3017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고령소비자 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02.27
3016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고 올바르게 구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2.05.02
3015 의약품 성분 함유된 The Grind 운동 보조제(아이스 체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4.02.15
3014 의약품 성분 함유된 The Grind 운동 보조제(아이스 블루 라즈베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4.02.15
3013 의약품 성분 검출된 속눈썹 영양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2.07.13
3012 의약품 부작용인가요? '약물안전카드'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20.08.28
3011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14-3330로 전화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1 2021.01.20
3010 의약외품 액상소화제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 2024.01.31
3009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3.04.24
3008 의류제품 소비자분쟁, 절반 이상이 사업자 책임으로 나타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77 2017.03.31
3007 의류쇼핑몰 선남선녀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8 2023.05.22
3006 의류쇼핑몰 XXXSOCFF(스코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 2023.08.28
3005 의류·신발 등 전자상거래 주문제작 상품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9 2018.11.05
3004 의료기기인 '모유착유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9.05.02
3003 의료기기 온라인 중고거래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21.08.13
3002 의료기기 부작용 공개 확대..."제품별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19.01.29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