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5년(2012년~2016년) 간 여름 휴가철(7월~8월)에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 9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5건(5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건은 출입금지구역 내 물놀이 익사 3건, 다슬기 채취 중 익사 1건이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물놀이 중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산악지형 상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지하고 통제에 적극 따라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전국 20곳의 주요 계곡과 해변 173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지역에는 안전사고 취약시간 대인 오후에 순찰 인력이 집중 배치되며 입수통제 그물망, 안전선, 튜브 등 구조장비의 설치를 비롯해 탐방객 통제와 안전수칙 홍보물이 비치된다.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음주 후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과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환경부 2017-07-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982 니코틴 농도 과도한 Bang 전자담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23.02.14
2981 니코틴산 과다 복용 위험 있는 Zein Pharma 비타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 2023.12.18
2980 니트로사민이 과도하게 방출되는 BUKI France 완구세트 판매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4 2021.10.28
2979 다가오는 겨울, 가스보일러 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19.11.15
2978 다른 색상의 제품이 혼입된 hoyu 뷰틴 오렌지색 염모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9 2021.07.28
2977 다른 제품 혼입돼 아몬드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는 Hershey’s 초콜릿 시럽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6.24
2976 다른 제품 혼입으로 알레르기 유발 성분[닭고기] 미표기된 탑밸류 컵라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8 2022.02.10
2975 다른 제품이 혼입된 오쿠라 샤인머스캣만 캔디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3.11.21
2974 다목적 세정제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07.07
2973 다비드가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7 2022.02.07
2972 다운이불, 표시부적합에 따른 환급·교환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16 2017.01.17
2971 다이어트 보조식품 판매 사이트 `케토 플러스(Keto Plus)' 거래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19.11.21
2970 다이어트 패치, 효과 검증 안되고 피부 부작용 발생 우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4 2018.11.23
2969 다이어트약 등 해외 의약품 온라인 구매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10.07
2968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 과다 검출된 Intenze 문신잉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22.03.07
2967 다회용기 안심하고 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3.07.31
2966 단락 발생 위험 있는 Nuby 야간 조명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4.01.05
2965 단락에 의한 발화 가능성 있는 FB-507 전기면도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23.04.06
2964 단락으로 인한 화재 위험 있는 Zviku 비행기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2.09
2963 단백질바(프로틴바), 허위.과대 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 2021.07.08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211 Next
/ 2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