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부분의 가정용살충제 제품, 살충성분 함량기준 적합
- 표시사항은 일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

최근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생활화학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가정용살충제를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허가된 살충성분 함량을 초과한 제품을 사용하면, 과다노출로 인한 소비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중에 판매·유통 중인 에어로솔(스프레이형) 가정용살충제 16개 제품의 살충성분*(피레스로이드계 3종 : 프탈트린, 퍼메트린, 알레트린)의 함량 및 표시실태를 조사하였다.

살충성분 안전정보


□ 2개 제품, 살충성분 함량기준 부적합

에어로솔 가정용살충제 16개 제품에 사용되는 살충성분은 피레스로이드계 중 ‘프탈트린’, ‘퍼메트린’, ‘알레트린’이었으며, 살충성분 함량은 14개 제품(87.5%)이 기준*에 적합하였다.

* 살충성분 함량기준 : 신고량(표시량) 대비 90.0%~110.0%

그러나 ‘홈파워그린킬에어로졸’과 ‘아킬라큐에어로졸’ 2개 제품은 프탈트린과 퍼메트린 함량이 각각 신고량 대비 85.0%, 120.0%로 나타나 함량기준에 부적합하였다.

함량기준 위반 제품


□ 3개 제품, 표시기준 위반

가정용살충제는 의약외품으로 「약사법」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의무 표시사항을 준수해야하나, 조사 결과, 3개 제품은 제조업자 주소, 제조번호 및 ‘의약외품’ 등의 문구를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기준 위반 제품


한국소비자원은 에어로솔 가정용살충제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기준 위반 업체에 ▲자발적 회수 및 판매중단, 제품의 표시개선을 권고하여 조치를 완료하였고, 관계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가정용살충제 제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가정용살충제 제품의 성분 함량 및 필수 표시사항에 대한 관리·감독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7-02-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42 미허용 성분(CMIT/MIT) 함유 수입 세척제 수거.폐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19.03.19
3041 편리한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5 2019.03.21
3040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미리 가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9.03.21
3039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9.03.21
3038 “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 주의!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9.03.26
3037 어린이·청소년 인플루엔자 소폭 증가,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19.03.26
3036 영아용 조제분유, 구매 전 영양성분 꼼꼼히 살펴봐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19.03.26
3035 아프리카 코모로에 2단계 여행경보(여행자제)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19.03.27
3034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가구, 소비자 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19.03.27
3033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9 2019.03.28
3032 설 연휴 항공, 택배, 상품권, 소비자피해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9 2019.04.01
3031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가구, 소비자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9.04.01
3030 2018년 소비자 위해동향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5 2019.04.01
3029 봄나물 5종에서 기준초과 농약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9.04.03
3028 인스타그램 쇼핑피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6 2019.04.03
3027 주식투자정보서비스, 소비자 피해 4배 이상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19.04.03
3026 지역축제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5 2019.04.04
3025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19.04.08
3024 봄철 야생초로 담금주 만들 때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19.04.08
3023 어린이 베란다(발코니) 사고, 보호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19.04.10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