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구입 시 품질과 A/S 가능여부 등 꼼꼼히 살펴야 -

최근 걷는 것보다 빠르고 비교적 휴대도 간편해 전동킥보드, 전동보드(전동휠), 전동스쿠터 등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관련 피해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중 전동킥보드 및 전동보드(전동휠)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바퀴, 배터리, 전기모터, 발판, 핸들 등의 부품으로 구성됨. 전동스쿠터(의료용 제외)는 전동킥보드 및 전동보드 구성 부품 이외 좌석이 추가된 이동기구임.

올해 들어 피해구제 신청 급증

지난 4년 9개월간(2013.1.1.~2017.9.30.)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8건으로, 올해는 9월까지 75건이 접수되어 전체 피해구제 접수건수의 69.4%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동킥보드’가 56건(51.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동보드(전동휠)’ 31건(28.7%), ‘전동스쿠터’ 21건(19.4%) 등이었다.

                                                         [ 연도별 접수현황 ]

                                                                                                      (단위 : )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1~9

피해구제

5

2

7

19

75

108

소비자상담*

30

18

45

119

270

482

* 1372소비자상담센터(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에 접수된 상담건수

품질 관련 피해가 91.7%, 상해사고도 15건 발생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이 99건(91.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계약’ 관련 6건(5.6%), ‘광고’ 관련 2건(1.8%) 등으로 나타났다.

품질 관련 피해 중에서는 ‘배터리’ 관련이 39건(35.8%)으로 가장 많았고, ‘브레이크' 및 '핸들장치’ 각 9건(8.3%), ‘프레임’ 및 ‘성능미달’ 각 8건(7.3%) 등의 순이었다. 또한, 해당 장치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상해사고를 입은 경우도 15건에 달했다.

                                                                  [ 품질 하자별 현황 ]

                                                                                                                 [단위 : , (%)]

구분

배터리

브레이크

핸들장치

프레임

성능미달*

타이어

소음

기타**

***

건수 (비율)

39 (35.8)

9

(8.3)

9

(8.3)

8

(7.3)

8

(7.3)

6

(5.5)

6

(5.5)

24 (22.0)

109 (100.0)

* 1회 충전 주행거리 미달, 운행속도 미달 등
** 제품 표면 결함(흠집, 스크래치, 도색 불량 등), 일부 부품 미배송 등
*** 중복집계된 10건 포함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구입 시 ▲제품 구조의 안전성 및 견고성, 품질보증기간 등 A/S 정책이나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할 것 ▲설명서와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일상점검을 철저히 한 후 운행할 것 ▲급경사, 장애물 등을 피하고 야간 주행 시에는 전후방 반사체를 부착할 것 ▲신체 보호장구를 착용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17-11-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40 스마트폰 케이스 2개 제품(Island Confetti, Gold), 피부 자극 및 화상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7 2017.10.31
3639 노후아파트, 전기안전 취약하고 화재 위험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7.11.02
3638 올 겨울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 2017.11.03
3637 안전한 사회, 교통 안전수칙 지키기부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17.11.03
3636 ‘가구 넘어짐’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9 2017.11.06
3635 알로푸리놀 투여전 유전자 검사로 의약품 부작용 사전에 예방하세요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7.11.09
3634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경보 제도가 시행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6 2017.11.14
3633 인도 일부 지역 여행경보단계 햐항 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6 2017.11.15
»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품질 관련 소비자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17.11.15
3631 2017년 3/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1 2017.11.16
3630 고속도로 졸음쉼터 진·출입로 짧고 안전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7.11.23
3629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7.11.28
3628 사례로 배우는 상조서비스 피해 예방 요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7.11.28
3627 대출권유 전화를 받으면 보이스피싱 여부를 우선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6 2017.11.30
3626 옥상 외식시설(루프탑), 난간 낮아 안전사고 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3 2017.11.30
3625 전기장판 사용 시 화재·화상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17.11.30
3624 공짜로 유인하는 사기 할부거래 기승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7.12.04
3623 자동차 이용 중 손가락·머리 끼임 등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7.12.04
3622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증가, 개인위생 철저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17.12.04
3621 중국 여행 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6 2017.12.05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213 Next
/ 21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