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가 시작되면서 보행자 교통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년)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감소추세이나 여전히 많은 15,540건이 발생했다.

사상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55%, 487명)에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1월 825명 → 2월 897명 → 3월 1,384명 → 4월 1,519명 → 5월 1,841명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사상자 수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학년 (9,765명):1학년3,550명(22.3%),2학년3,219명(20.2%),3학년2,996명(18.8%)고학년 (6,165명): 4학년2,143명(13.5%),5학년1,998명(12.5%),6학년 2,024명(12.7%)

시간대별로는 하교시간(12~18시, 9859명)과 등교시간(6~10시, 1774명)에 75%가 집중되었으며, 하교시간에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해당 시간대 보호조치 강화가 요구된다.

법규위반 유형별 사상자 수를 살펴보면 안전운전의무(전방주시 등) 불이행이 55%,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이 26%로 나타나 운전자들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교통사고와 달리 뚜렷하게 사고가 줄지 않아 운전자와 보호자 모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전체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상자(11.2%)보다 사망자 비중(23%)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안전 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행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 보행 시에는 반드시 인도로 다니고 골목길에서 넓은 도로로 나올 때에는 일단 멈춰 서서 차가 오는지 좌우로 살펴야 한다.

- 주정차 된 차량 사이를 지날 때는 주행 중인 차가 있는지 확인하고, 차가 멈추어 있어도 항상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 비오는 날에 어린이가 우산을 숙여 쓰면 보이지 않으므로 우산을 바르게 쓰도록 한다.

도로 횡단 시에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초록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차가 완전히 멈추었는지 살펴본 뒤 손을 들고 건넌다.

-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는 차가 오는지 좌우로 살피고 차가 정지한 경우에도 운전자와 눈을 맞춘 후, 반드시 차가 완전히 멈추는 것을 확인한 뒤 손을 들고 건넌다.

운전자는 안전운전의무를 다 하여야 한다.

- 학교 주변이나 어린이 보호구역을 운행하는 차량은 30km 이하로 서행하고 횡단보도나 건널목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한다.

- 좁은 골목길이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가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서행하여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보행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지므로, 아이들이 올바른 보행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운전자들도 안전운전의무를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 행정안전부 2019-03-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821 유명 브랜드 가품 판매하는 해외쇼핑몰 “시크타임(Chic-Time)”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3.10.23
3820 가을, 등산과 낚시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3.10.18
3819 야외활동 많은 나들이 철...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0.13
3818 아이폰15 이용자 사기 피해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 2023.10.13
3817 LG전자 인증판매점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 2023.10.11
3816 AK MALL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3.10.11
3815 자동차 정비업체 이용 시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 2023.10.11
3814 어르신들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노리는불법 유사수신 업체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5 2023.10.11
3813 가을철 안전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로 집중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9.25
3812 추석, 교통사고와 화재 안전에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 2023.09.25
3811 추석 선물 구매할 때 부당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3.09.21
3810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 즉시 수리 받아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3.09.21
3809 추석 명절, 스마트폰 해킹(악성앱) 스미싱 문자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3.09.21
3808 알레르기 유발 성분 함유된 Arabian Oud Andalusi 향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 2023.09.20
3807 알레르기 유발 성분 함유된 Arabian Oud Arabian Knight 향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3.09.20
3806 알레르기 유발 성분 함유된 Arabian Oud 360 Men 향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3.09.20
3805 알레르기 유발 성분 함유된 Arabian Oud Majestic 향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 2023.09.20
3804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성분이 포함된 피염평 999 연고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3.09.20
3803 진드기와 쥐와의 거리두기로 건강한 추석명절과 가을을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3 2023.09.20
3802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해바라기씨유’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3.09.20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