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코로나19 악용 보이스피싱 전화, 스미싱 문자 주의 당부

- 일반국민자영업체의 경제적 피해 예방 활동 강화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 등을 악용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시도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 ‘마스크 무료배포’, ‘코로나로 인한 택배배송 지연’ 등 코로나19 정보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 시도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코로나19 관련 스미싱 문자 누적 건수 : 9,688건(2. 15.))

 

ㅇ 최근에는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이외에도 전화로 보건당국확진자 등을 사칭하여 일반국민이나 자영업체 등에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및 유사 범죄시도 사례*뿐만 아니라,

* 전화로 “나 확진자인데, 당신 식당 갔어”라며 확진자를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 협박하는 사례

** 전화로 질병관리본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사칭하며 방역 등을 위해 금전이나 앱 설치 요구 사례

 

ㅇ 코로나19 관련 보건·의료기관 등을 사칭하기 위한 전화번호 조작 시도도 최근들어 증가하는 경향이다. (코로나 19 관련 발신번호 변작 165건(2. 15.))

 

□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으로 인한 일반국민 및 자영업체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확산 방지를 위해 통신3사와 협력해 모든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스미싱 경고 문자를 발송하고, 향후 사태 안정시 까지 필요시 즉시 경고 발령을 실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스미싱 주의 안내 문자내용]

 

1. 최근, 보건당국, 확진자 등을 사칭하거나 코로나19 정보(감염자 경로 정보 등)를 가장하여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앱 설치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시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 클릭(앱 설치)을 유도하는 경우, 전화를 끊어주시고,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118센터(☎118)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전화 등 신고 접수시 사용된 전화번호를 즉시 이용중지하고, 스미싱 문자 등 신고 접수시 인터넷 주소(URL)를 즉시 차단한다.

 

□ 아울러, 보건·의료기관의 전화번호로는 원천적으로 발신번호 변작(조작)이 불가능하도록, 보건당국 등과 협력해 변작 차단 목록에 관계기관 전화번호를 조기에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다.

 

□ 정부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기통신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조치들과 병행해 개인의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하면서, “혹시라도 본인의 개인정보 탈취가 의심되거나 휴대폰을 도난분실하였을 경우에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가입제한서비스, 번호도용 문자차단서비스, 킬스위치(Kill switch)의 3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붙임 참고)

* 1) 가입제한서비스 : 휴대전화 신규개통·명의변경을 사전에 제한하는 서비스

2) 번호도용 문자차단서비스 : 본인 전화번호로 인터넷문자를 발송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서비스

3) 킬스위치 : 분실폰의 개인정보가 악용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 원격 제어·개인정보 원격 삭제 기능

 

□ 앞으로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철저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계부처기관과 협력해 추후 국민 불안을 악용하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관련 종합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02-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841 불법 채권추심관련 금융소비자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 2023.11.15
3840 ‘빈대’ 민원, 전주 대비 2.8배 이상 급증…민원예보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3.11.15
3839 ’23년 상반기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02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 2023.11.13
3838 하도급대금 조정 관련 분쟁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 2023.11.13
3837 금속성 이물 검출된 ‘빵류’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 2023.11.10
3836 추워지는 날씨, 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3.11.09
3835 수험생·학부모를 현혹하는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 2023.11.09
3834 온라인 해외직구 의약품은 안전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 2023.11.08
3833 전기매트류 화재사고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 2023.11.07
3832 아동·청소년 중심 인플루엔자 본격 유행,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3.11.06
3831 일렉트로마트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 2023.11.06
3830 SK스토아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 2023.11.06
3829 영화예매사이트 '시네마365' 이용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 2023.10.31
3828 불편한 빈대 출현! 이렇게 대응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 2023.10.31
3827 주의. 가을바람과 함께 돌아온 털진드기(쯔쯔가무시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 2023.10.30
3826 국내결혼중개 서비스 계약 해지 거부·위약금 과다 피해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 2023.10.25
3825 ‘전화·문자금융사기’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 2023.10.25
3824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10.24
3823 무인 키즈풀(워터룸) 안전기준 마련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7 2023.10.24
3822 카카오톡 고객센터 사칭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 2023.10.24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11 Next
/ 2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