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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2018년 동안 만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응급실 내원 증가
    - 차도 및 횡단보도(49.5%)에서 대부분 발생하며, 오후 시간대(15시~18시)에 높음
 ◇ 질병관리본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예방 수칙 안내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5-2018년 동안 보행자 교통사고로 23개「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참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 원인을 비롯한 손상 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 최근 4년 동안 23개 참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교통사고 환자 18만 7003명 중 보행자 교통사고 환자 수는 3만 5976명으로 남자가 1만 8578명(51.6%), 여자가 1만 7398명(48.4%)이었다.

  - 연령별 전체 교통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 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어린이(만 12세 이하)가 성인(만 19세 이상)에 비해 1.5배 높게 나타났고, 특히 취학 전 어린이(만 1~6세, 30.5%)와 취학기에서는 저학년(만 7~12세, 26.3%; 만 13~15세, 17.4%; 만 16~18세, 14.1%)일수록 교통사고 발생 시 보행자가 다치는 비율이 높았다.

   *  어린이 전체 교통사고 환자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 27.3%(5,358/1만 9636명)

   *  성인 전체 교통사고 환자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 : 18.5%(2만 8603/15만 4244명


<4년간 전체 교통사고 및 보행자 사고 후 응급실 내원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응급실에 내원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성별·연령별) 전체 5,358명으로 남아의 발생빈도(3,439명, 64.2%)가 여아(1,919명, 35.8%)에 비해 약 1.8배 높게 나타났고, 특히 유치원(만4-6세) 및 초등학교 저학년(만7-9세) 연령에서 많이 발생(약 65%)했다.

   - (시기별) 하원·하교가 시작되는 12시 이후부터 현저히 증가하여 오후 15시-18시(36.9%)에 가장 많았고, 월별로는 5~6월에 많이 발생했다.

   - (장소별) 주로 도로(85.7%)에서 사고가 발생하며, 이 중 차도 및 횡단보도(49.5%),  골목길을 포함하는 기타도로(24.5%), 인도 또는 보도(8.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활동별) 일상생활(69.2%) 및 여가활동(23.5%) 중에 주로 발생했다.

   - (손상부위 및 양상) 다친 부위는 주로 머리·목(38.7%)과 하지(34.5%)이고, 타박상·표재성 손상(53.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 만 12세 이하 성별 발생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만 12세 이하 연령별 발생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만 12세 이하 시간별 발생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만 12세 이하 월별 발생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만 12세 이하 장소별 발생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만 12세 이하 활동별 발생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만 12세 이하 손상부위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만 12세 이하 손상양상 현황, 2015-2018>  : 그림 붙임 참조                 

□ 질병관리본부는 등교개학 시기에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길을 걸을 때 안전하게 보행자 도로를 이용한다.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를 이용하고멈춘다, 살핀다, 건넌다3가지 기본 원칙을 지킨다.

길을 걸을 때는 주의력을 저하시키는 휴대전화와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삼간다.

운전자가 식별하기 쉽게 야간에는 밝은 색 옷을 입고, 손전등이나 빛이 반사되는 물건을 갖고 다닌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주변 환경에 대한 주의력 부족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하며, 사고가 나더라도 육체적·정신적 후유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

   - 또한 “어린이가 학교를 가는 등교 수업을 맞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주의가 필요하고, 학교와 가정에서는 평소에 어린이가 올바른 보행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보건복지부 202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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