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농기계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 주간(4.14.~4.20.) 안전사고 주의보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4월 중순 본격적인 농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3~’17)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7,471건이며, 7,066명의 인명피해(사망 541, 부상 6,525)가 발생하였다.

농기계 사고는 4월에 758건, 5월에 1,058건이 발생하는 등 농번기(4~6월)동안 전체 사고의 34.6%가 집중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운전 부주의(3,746건)와 안전수칙 불이행(1,058건)이 전체 사고의 64.3%를 차지하여,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사고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농업기계 관련 농업인 손상실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농기계 사고는 주로 경운기(50.0%), 트랙터, 예취기, 관리기 등에서 발생했다.
* (조사기간)2013, 2015, 2017년, (조사방법) 전국 표본농가 방문 면접조사

특히, 경운기와 관리기 사고는 4~6월에 전체 사고의 약 40%가 집중 발생하므로, 해당 농기계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농번기에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는 4~6월 기간에 많이 발생(813건, 전체 34.7%)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교통사고는 사망률*이 16.1%(총 2,345건, 사망자 377명)로 일반 교통사고(0.4%)에 비해 크게 높아 사고예방을 위한 농업인들의 노력이 각별히 요구된다.
* 사망률 = (교통사고 사망자수) / (교통사고 발생건수) x 100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농기계 고장 및 부품탈락 등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우내 사용하지 않았던 농기계는 꼼꼼히 점검하고, 엔진에 쌓인 먼지 등으로 과열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깨끗이 청소한다.

농기계를 사용하기 전에는 항상 각 부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하거나 손상이 있는 부품은 반드시 교체하여 사용한다.

안전한 작업을 위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한다.

교육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로 경운기, 트랙터 등의 농기계를 운전하지 말아야 하며, 각 장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다.

작업에 따라 적당한 복장을 착용하고, 기계에 두발이나 의류 등이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음주 이후에는 절대 농기계를 조작하지 않는다.

봄철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춘곤증으로 작업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적정한 휴식을 취하여야 한다.

농기계를 이용하여 도로를 통행할 때는 차량에 주의한다.

농기계로 도로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교통수칙을 준수하고, 야간 및 악천후 시 후방추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반사경, 조향등)를 설치한다.

경사지나 방향전환 시에는 감속 운행하고 적재함에 동승자를 탑승시키지 않는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농기계 사용방법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점검을 생활화하여야 하며, 특히 음주 이후에는 절대로 농기계를 작동하거나 운전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9-04-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061 피해다발업체-캐쉬메이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 2024.02.14
4060 B형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세,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 2024.02.01
4059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 2024.02.01
4058 의약외품 액상소화제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 2024.01.31
4057 설 선물 구매할 때 허위.과대.부당 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1.31
4056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 2024.01.31
4055 불법 채권추심 관련 3차 금융소비자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 2024.01.30
4054 화재 위험 있는 MASPRO 보안 카메라 및 모니터 세트(WHC10M3)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 2024.01.25
4053 화재 위험 있는 MASPRO 보안 카메라 및 모니터 세트(WHC7M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4.01.25
4052 고무볼 혼입 가능성이 있는 Branston 콩 통조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4.01.25
4051 ‘온라인에서 성행하는 유령 유사수신 업체’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 2024.01.25
4050 매년 증가하는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 2024.01.24
4049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닙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 2024.01.24
4048 롯데ON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 2024.01.24
4047 웁스(WHOOPS)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1.23
4046 미신고(불법) 거래소를 통한 투자권유, 투자금만 받고 출금은 거부하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 2024.01.22
4045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4.01.22
4044 유명 패션브랜드 모방한 사칭사이트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 2024.01.22
4043 어그(UGG) 부츠 판매하는 사기의심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 2024.01.22
4042 방통위, 갤럭시 S24 이용자 사기 피해 주의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 2024.01.1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