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주세요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 곁엔 1393
- 보건복지부, 언제․어디서나 상담 가능한 자살예방 전문상담전화 개통(12.27)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언제․어디서나 자살 관련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 전문 상담전화(1393)를 12월 27일 09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 자살예방 전문 상담번호(1393) 운영은 올해 초 수립․추진 중인 「자살예방국가행동계획」의 과제로서 적극적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 그 동안 자살예방상담전화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전화연결이 되지 않거나 인지도가 낮은 점 등 다소 비효율적*인 문제가 있었으나, 자살예방 전문 상담번호를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 지자체별 상담인력이 많지 않고(1~2명) 상담․사례관리를 위한 시스템(CTI: 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을 갖춘 지역도 소수(서울, 경기, 광주, 제주)
□ 앞으로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주변에 자살이 염려되는 친구, 가족, 동료가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로 연락하면 상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보제공․연계 뿐 아니라 전화상담을 하는 동안 통화자의 자살의도, 무망감(無望感), 심리적 고통을 감소시키는 자살 예방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전국 245개(광역 16개, 기초 229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자살시도자, 자살유족 등 자살위험군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 의료기관 연계 역할 수행

  ① 첫째, 자살시도 전 응급상황에서 번호를 쉽게 기억하고,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4자리 특수번호(1393)로 운영된다.

   - 기존 지자체가 운영하는 8자리 전화번호는 인지도가 낮고 기억하기 어려워 앞으로는 4자리 특수번호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② 둘째, 보건복지상담센터의 기존 인력을 활용하여 상담에 대한 노하우(Knowhow)․전문성을 보완하고 자살예방상담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수신율을 제고한다.

   - 보다 구체적으로는 보건복지상담센터 내 위기대응상담팀에서 자살예방상담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운영한다.

  ③ 전문상담인력(정원 26명)과 상담 이후 사례관리, 112 등 긴급출동․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위한 운영체계를 갖춘다.

□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번호 및 기능은 개통일인 12월 27일에 맞춰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역별 홍보를 추진하고 전국 대도시 중심의 옥외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KTX(전광판), 버스, 지하철(스크린도어, 지하철 내부), 시외버스(역사) 등

  ○ 또한 상담전화 인지도 등을 분석하여 추가 홍보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 장영진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자살상담전화는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비용대비 효율성이 높은 사업*으로, 이번에 도입되는 1393 자살예방상담전화가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 Preventing suicide – a global imperative -,  WHO 자살예방 보고서

  ○ “향후 언론 등에서도 자살보도 권고기준*에 따라 자살 예방 정보 제공 시 1393 자살예방상담전화 안내를 포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자살사건에 대한 언론보도 시 구체적인 도구, 장소, 동기를 보도하지 않는 등 언론이 준수해야할 5가지 보도 원칙

 


[ 보건복지부 2018-12-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01 의료기관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피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21.12.01
3000 의도하지 않게 발효돼 알코올 있어 리콜된 Copenhagen 탄산음료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9 2023.01.13
2999 음식물처리기 사용 관련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5 2023.05.31
2998 으뜸전자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2.10.20
2997 육교 승강기, 관리감독 안되고 안전성도 문제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2 2017.09.07
2996 유화 상태 붕괴된 do organic 클렌징 밀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6
2995 유행성각결막염 지속 증가,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 2018.08.27
2994 유행성각결막염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18.06.01
2993 유해성분이 함유된 Bio Claire 피부미백크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7 2021.04.12
2992 유해성분이 검출된 dsp 착즙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1 2021.05.13
2991 유해성분이 검출 된 Connectland 헤드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21.04.12
2990 유해물질이 검출된 공기청정기 필터 무상제공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 2023.12.21
2989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 등) 검출 우려가 있는 Volkswagen Zubehor 멜라민 컵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3 2022.03.07
2988 유해물질 함유한 Babylonia Bola 임산부 목걸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 2021.05.24
2987 유해물질 함유된 키스(KISS) 인조손톱 세트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1 2020.04.13
2986 유해물질 함유된 Tina Davies 문신잉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20.04.13
2985 유해물질 함유된 KELY 푸쉬업 운동기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04.13
2984 유해물질 함유된 IKEA 과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21.03.18
2983 유해물질 함유된 Bloodline 문신잉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2 2020.02.17
2982 유해물질 함유되어 발암 위험 있는 Clear Essence 바디로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0 2020.04.13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