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8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편의점 도시락, 안전기준에 적합
- 전자레인지에 조리 시 뚜껑 완전히 제거해야 -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혼밥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한견표)이 시중에 유통 중인 편의점 도시락 24종*에 대해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편의점 상위 4개사(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각각 6종
** 미생물 시험검사(대장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용기(뚜껑)의 화학물질 시험검사(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용출량, 안티몬, 게르마늄, 휘발성 물질)

□ 편의점 도시락 24종 모두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해

미생물 시험검사 결과, 대장균은 24종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하였다. 용기(뚜껑)의 화학물질(납,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총용출량, 안티몬, 게르마늄, 휘발성 물질) 시험검사 결과에서도 모두 관련 기준 및 규격에 적합했고, 표시기준도 전 제품이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편의점 도시락의 음식을 담고 있는 내부용기 재질은 모두 폴리프로필렌(PP)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도 전자레인지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이번 시험검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음.

□ 전자레인지 조리 시 10명 중 3명만 뚜껑 완전히 제거전자레인지 조리 실태 도표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92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도시락에 표시된 주의문구(뚜껑 개봉, 조리시간 등)를 확인 후 조리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73.6%(677명)였다. 그러나 이 중 뚜껑을 완전히 제거하고 조리하는 사람은 28.8%(195명)에 불과했다.

전문가 및 관련업체에 따르면 편의점 도시락 뚜껑의 재질(PET·PS)은 내열성이 약해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도시락을 데울 때 뚜껑을 덮은 채 조리하게 되면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일부 도시락 열량, 성인 여성 1일 에너지 필요추정량의 약 50%에 달해

조사대상 24종 중 열량을 표시한 도시락은 7종으로 평균열량은 651.3kcal였다. 이는 성인여성 1일 에너지 필요추정량(2,100kcal/day)의 1/3에 해당한다. 또한 최소 열량은 370kcal, 최대 열량은 1,078kcal이었고, 최대 열량 섭취 시 1일 필요추정량의 51.3%를 섭취하는 것과 같다.

편의점 도시락의 경우 영양성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하고, 육류 및 튀김류가 많이 포함된 도시락은 지방 및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관련업체에 편의점 도시락 조리 시 올바른 사용방법을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구 및 기호, 그림 등을 활용하여 표시내용을 개선할 것과 영양성분 표시를 하도록 권고하여, 소비자들이 편의점 도시락 구매 시 해당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6-09-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03 머위, 취나물 등 총 4건 잔류농약 기준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4.21
2602 사용 중 손잡이가 파손될 수 있는 Morfboard 스케이트보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6.24
2601 아나필락시스 쇼크 보장보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8.03
2600 마사지건 안전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9.06
2599 벤젠 검출된 Tinactin 스프레이형 무좀약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11.30
2598 절연 미흡으로 감전 위험 있는 Out Well 전기아이스박스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3.07
2597 분진포집효율 미흡한 Markrite 의료용 마스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3.07
2596 단추형전지 배터리 단자함 고정 미흡으로 삼킴 위험있는 블루투스 추적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4.01
2595 벤젠 검출된 Waterless 헤어스프레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4.04
2594 국외 원숭이두창 대비, 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6.03
2593 스티어링 휠 조작 불가로 부상 위험 있는 브리지스톤 자전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3.01.17
2592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 영유아·노인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 시 치료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18.01.12
2591 아로마 목욕제품(My Fair Lady Brulee) 먹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18.05.15
2590 추석 연휴, 주택화재 발생에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0.09.23
2589 뚜껑 결함으로 화상 위험 있는 Crock- Pot 전기 압력밥솥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1.27
2588 기준 초과 산화에틸렌 함유한 SUPERNATURE Catherine Kluger 그래놀라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1.28
2587 작은 부품 탈락해 질식 위험 있는 Scratch 기차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2.26
2586 주의사항이 표시되지 않은 Starplay 해바라기모양 이동형 풀장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4.12
2585 바늘 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언더아머 트레이닝 재킷(4)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5.03
2584 때 이른 무더위, 물놀이 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6.24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