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 살균보존제 MIT,CMIT 불검출
- 사용 시 호흡기 흡입 방지를 위한 사용방법 준수 필요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사용 시 흡입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중에서 판매중인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 20종에 대한 살균보존제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 함량 및 표시실태를 분석했다.

? 살균·보존제 MIT/CMIT 불검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되어 안전성 논란이 있는 MIT, CMIT 성분의 시험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는 가습기 살균제로 사용되어 안전성 논란이 있던 성분으로 2011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한 동물실험 결과, 흡입독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관련 피해 사례가 있으므로 사용 자제가 필요함. 환경부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스프레이형 제품에 MIT의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얼굴 직접 분사 금지 주의문구는 25%만 표시

반면,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를 호흡기로 흡입 시 인체에 위해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얼굴에 직접 분사하지 말고 손에 덜어 얼굴에 바를 것”이라는 표시(‘16.7.30. 전면 의무화)는 조사대상 20개 중 5개 제품(25%)에서만 확인됐다.
※‘16.1 시행, 시행 전 표시된 화장품 포장의 경우 ’16.7월까지 사용 가능

일부 제품은 종전 표시규정에 따른 포장을 그대로 쓰고 있어 얼굴 직접 분사 사용법을 여전히 기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얼굴 직접 분사 관련 표시현황 ]
얼굴 직접 분사 금지 표시(○)얼굴 직접 분사 사용법 표시(×)
? 얼굴에 직접 분사하지 말고 손에 덜어 얼굴에 바를 것
? 얼굴에 사용할 경우, 직접 분사하지 말고 손바닥에 적당량을 분사한 후 얼굴에 펴발라 줍니다




? 약 20㎝정도의 거리를 두고..(중략)..얼굴을 비롯 팔, 다리 등의 바디와 헤어에 분사 후..
? 20㎝가량 거리를 두고 얼굴 위에 가볍게 스프레이를 한 후‥
? 20㎝이상 떨어져서 얼굴, 팔, 다리 등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부위에 1~2회 분사합니다
? 얼굴에 사용 시 30㎝이상 거리를 두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분사합니다
? 얼굴과 바디 원하는 부위 어디든 간편하게 골고루 분사‥


?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방법 준수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업체에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얼굴 직접 분사 금지 관련 소비자홍보를 요청하여 자발적으로 주의문구를 제품 상단에 스티커로 부착하거나 판매대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를 ▲어린이에게 사용하지 말 것 ▲얼굴에 직접 분사하지 말고 손에 덜어 얼굴에 바를 것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말 것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방법?을 소비자정보로 제공하고 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에도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6-07-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21 골프, 캠핑, 유아용품 박람회 전시할인 상품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 2023.06.08
2820 지진 행동요령, 미리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18.09.06
2819 보일러 가동 전 점검으로 중독사고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18.11.15
2818 “설 명절 택배, 상품권 소비자 피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2.03
2817 유리 이물질 혼입된 La Bio Idea 소스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6.02
2816 단락으로 인한 화재 위험 있는 Zviku 비행기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2.09
2815 작은 부품 탈락으로 질식 위험 있는 KURT S. ADLER 트리 오너먼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4.04
2814 본격적인 영농기,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4.14
2813 청력 손상 및 질식 위험 있는 유아용 장난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5.03
2812 여름 같은 봄 날씨, 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5.11
2811 물기·습기 많은 장마철, 감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6.23
2810 "올 여름 물놀이장 3년만에 전면 재개장, 안전사고 유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7.18
2809 새 학기 시작,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18.03.08
2808 올해 온열질환자 작년 발생 초과, 휴가철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18.07.30
2807 봄의 시작, 3월에는 이런 재난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19.02.27
2806 일방적 민원 취하 간주, 이유 알려 반려로...자치법규 정비해 민원인 권익보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0.12.03
2805 어린이 안전용기 사용하지 않은 Rocky Mountain Oils 에센셜오일 판매차단(2)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1.01.28
2804 생활화학제품 구매 및 사용 요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1.07.02
2803 녹농균 오염 위험 있는 Activilong Acticurl 샴푸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1.10.28
2802 가스가 누설되는 Dometic 차량용 가스쿡탑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1.11.03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