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전지역 황색경보 발령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Apr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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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최근 니카라과 시위발생으로 인한 치안상황 악화와 관련, 우리국민 신변안전 및 보호를 위해 2018.4.25.(수)부로 기존 남색경보(여행경보 1단계 여행유의) 발령 지역*을 황색경보(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 지역으로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 현재 남색경보 지역 : 니카라과 전지역

  ㅇ 니카라과 정부의 사회보장기금(INSS) 개혁안 발표(4.16.) 이후 대학생 및 시민들의 반대시위가 시작되었으며,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 발생 등 시위가 격화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치안상황 악화 및 SNS를 통한 유언비어 유포 등 현지 혼란 가중 상태

    - 특히, 니카라과 정부의 연금 개혁안 철회(4.22.)에도 불구 시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시위대의 약탈 및 투석 등 폭력시위로 변화되고 있고, △미국・스페인 등 주요 국가들도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는 점 등을 고려 ※ 상금 20~30여명의 부상자와 3명의 사망자가 발생


□ 이와 관련,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 니카라과 방문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장기 체류 교민이나 부득이한 방문객들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외교부 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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