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 가방 등 21개 제품 리콜명령

by 강원도소비생활센터 posted Apr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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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기술표준원(원장성시헌, 이하 국표원)은 초등학생용 가방, 학용품, 교복 등 학생용품과 완구 등 2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ㅇ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된 학생용 가방 7개, 필통 2개, 완구 10개, 아동용 섬유제품 2개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림
 
※ 교복은 시중에 유통중인 50개 제품을 구입하여 검사한 결과,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검출되지 않았음
 
□ 리콜명령한 21개 제품의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음(상세내용은 별첨참조)
 
ㅇ 초등학생용 가방 7개 제품 중, 4개의 가방에서 피부염, 탈모증,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납이 나왔고, 1개의 제품에서 어린이 학습능력을 저하시키는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함
 
- 1개의 제품에서 발암성분 때문에 사용금지 된 알러지성 염료가 가방 겉감에서 검출되었으며,
 
- 1개의 제품에서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는 폼알데하이드 등이 다량 검출됨
 
ㅇ 필통 2개 제품에서는 표면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의 일종으로 여성 불임, 남성 정자 수 감소 등 생식기관에 유해한 독성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됨
 
 
ㅇ 아동용 완구 10개 제품은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가, 2개 제품에서 납이, 1개 제품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를 상회함
 
ㅇ 아동용 섬유제품 2개는 납성분이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치를 초과하여 해당제품에 대해 수거 및 교환 명령을 내림
 
□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 바코드를 등록하여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할 것임
 
ㅇ 이번 리콜처분된 기업들은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나 교환 등을 해주어야 함
 
* 리콜명령 받은 제품은 ①「제품안전정보센터」 접속⟶②왼쪽 위「리콜」 클릭⟶③「리콜정보검색」에서 확인
 
□ 국표원은 소비자들이 해당제품의 제조․수입․판매사업자에게 수거 및 교환을 해줄 것을 적극 요구할 필요가 있으며 수거되지 않은 제품 발견시 국표원(043-870-5422) 또는 한국제품안전협회(02-890-8300)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함
 
[별첨1] 안전성조사결과 리콜명령대상 제품(21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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