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3~5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는 조리된 식품을 적정온도에 보관하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특히 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최근 5년(‘13~17년) 동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90건, 3,104명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중 50건(55.6%), 1,669명(53.3%)이 3~5월에 집중되었습니다.
○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생장과정에서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들기 때문에 조리과정에서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과 같이 식중독균 자체는 사멸하지만 포자가 남아 있어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 포자가 남은 조리된 식품을 잘못된 온도에서 보관하게 된다면 포자가 깨어날 수 있으며 균이 증식하면서 만들어 지는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하게 됩니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포자는 100℃, 1시간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고 60℃이하에서 깨어나 증식하며, 포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독소를 생성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온도 75℃ 1분이상 되도록 완전히 조리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합니다.
○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이상,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5℃이하에서 보관합니다.
○ 조리된 음식을 냉각하는 올바른 방법은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기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큰솥이나 냄비를 담그고 규칙적으로 젓기 ▲급속 냉각장치 사용하기 등입니다.
- 특히, 뜨거운 음식을 냉장‧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냉장고 내부 온도가 상승되어 보관 중인 음식도 상할 수 있으므로 식혀서 넣고,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에서 재가열합니다.

□ 식약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대량으로 조리하는 장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만큼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조리식품 보관온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3-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82 Pigeon 유모차, 앞바퀴 캐스터 불량으로 주행이 불안전하여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8.03.21
781 UGG 이불 세트, 곰팡이 발견되어 호흡기 등 감염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8 2018.03.21
780 Skip Hop 유아용 식탁의자, 앞다리 분리되어 낙상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5 2018.03.21
779 Elodie Details 노리개젖꼭지 클립 5종, 작은 부품이 떨어져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18.03.21
778 Elodie Details 노리개젖꼭지 클립 3종, 작은 부품이 떨어져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7 2018.03.21
777 Oil&Carol 치발기(Dalmatian Teether), 크기가 작아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18.03.21
776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9억원 피해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3 2018.03.19
775 식약처, 황사.미세먼지 대비‘보건용마스크’ 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3.16
774 낙석, 미끄러짐…봄 산행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03.15
773 홍합 등 봄철 수산물 섭취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9 2018.03.15
» 봄철에는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켜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 2018.03.15
771 “ 죽음에 이르는 질식사고,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1 2018.03.15
770 미인증 블루투스 스피커용 피젯스피너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7 2018.03.09
769 새 학기 시작,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 2018.03.08
768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시작, 인플루엔자·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18.03.02
767 동남아 지역 여행 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18.02.28
766 국내유통 음료류 벤젠으로 인한 위해 우려 없어 !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 2018.02.28
765 교통사고, 보행자 사고 예방이 우선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0 2018.02.27
764 3월, 이런 재난안전사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18.02.27
763 생활화학제품 어린이보호포장 확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18.02.27
Board Pagination Prev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211 Next
/ 2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